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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5일 오후 05:41

by 나무에게 2015. 3. 5.



여주에서의 창의조경교실. 가능할까? 안할 수 없는 거라면 다시 불을 지펴야 할 일. 이참에 수원까지 관리해야 할텐데. 왠지 작아지는 느낌. 진심이 다가갈 수 있는 곳에서 만날 수 있기를. 2명의 여학생이 자신 없다고 다른 공부를 한다고 했다. 2명의 남학생이 해 보겠다고 찾아왔다. 1학년 1명, 2학년3명, 3학년 1명 총 5명이다. 시작이면서 끝 기수일지 모를 창의조경교실이다. 전입교사 회식. 여주 오리마을. 막걸리 주문. 한 잔 마실 참. 되는 대로 이끌 참. 어쩌면 무척 허리가 힘들지도 모를 일. 힘들다 싶으면 자리를 일어나야 할 일. 그렇다면 마시는 양도 허리에 따라 조절되어야 할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