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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함께

생각들

by 나무에게 2013. 12. 23.

생각들

섬세한 봄, 꽃망울을 보면서 꿀꺽 혼자 삼키는 감흥, 그건 봄의 느낌이 아니라 중압감. 혼자 놀다가 혼자 걷는 길에서 아직 봄은 멀지만, 당장 내일이라도 봄은 그 길에 지천일 것이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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