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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함께

3. 現象과 現像과 現狀

by 나무에게 2013. 12. 24.

象이란 우주의 이치가 징조와 기미로써 現狀界에 드리워진 것을 말한다.
이는 이치의 드러난 모습으로 무형에서 유형으로 전환하는 과정 속에서 나타난다.

象과 理를 파악하는 데는 정확한 數의 표현을 통해 가능하다.

상과 수와 리의 관계
반드시 유리이후에 유상하고 유상이후에 유수가 된다.

現象--->
염원하는 자가 가질 수 있는 개체 내면의 특성적 구상, 자연계의 어떤 대상에 대해 번개같이 지나치는 나타나지 않는 미완의 그림으로 형이하학적 구도의 정신적 싹을 말함
예) 복희씨가 내면세계에서 구상 구도하던 원리의 실체가 용마의 등에 찍힌 그림을 보는 순간 자신이 생각했던 象과 맞음을 깨달았을 것(적시조탁),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뉴턴은 만유인력 법칙 원리 알아냄.

이 깨달음의 象을 변하지 않는 數나 부호 등으로 나타내고 언어를 통해 표현하면 現像으로 발현되며,
문자나 正名의 과정을 통해 現狀계로 나타난다.

現像-->
개체의 의식에 나포된 의미,
이 나포된 의식에 의해 개체의 성질을 가지게 되고 이 성질이 표출되는 것

現狀-->
실존으로 나타난 모습으로 象을 포함시킨 의미
자연계의 어떤 대상에 대해 내면적 사유세계의 특성적 구상에 개념형성이 필요하고,
이 개념형성이 언어, 現像, 정명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現狀계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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