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천문학은

동양의 천문학은
하늘의 변화를 읽고 그 변화의 상을 수나 부호로 정립한 것임.
이를 天紋度數라 말함.
천문이란 하늘무늬로 하늘의 별자리 그림을 뜻함.
하늘의 별은 恒星(붙박이 별)과 行星(떠돌이 별)로 되어 있음.
항성인 북극성, 북두칠성, 28수와 삼원 등에 의해 공간의 기준점이 정해지며,
행성인 7요(七曜 : 日, 月, 五星(수성, 금성, 화성, 토성, 목성))의 주기에 의해 시간의 주기가 발생한다.
이 항성과 행성의 시간적 주기에 의해 曆(calender)이 만들어지며 달력의 시간적 주기는 그 속에 공간적 방위개념이 내포되어 있어 항성과 행성의 시공간적 주기 변화에 의해 우리 지구의 시공간에도 변화가 일어난다.
이러한 하늘의 변화를 천문도수라 하고 천문도수는 천도와 氣數를 말하며 천도와 기수의 결합에 의해 역이 만들어진다.

역법
항성에 의해 구궁팔풍력, 두강건월력
행성에 의해 양력, 음력, 오분력,갑자력, 음양력, 운기력 등이 만들어짐.

하늘의 별자리
땅에서 하늘을 보고 그린 앙관천문도
하늘에서 땅을 보고 그린 부찰지리도가 있다.

부찰지리도의 탄생은 지남철로 인하여 탄생. 그래서 하늘의 별을 보지 않고도 방향을 찾을 수 있게 됨. 이것은 동양천문의 퇴보를 의미함.
자연변화의 관찰은 관찰자의 감각적 사유세계에 의한 인식으로 이루어지는데, 부찰지리도는 사유적 천문학으로 발달하게 하는 요인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