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놓쳤던 막걸리를 잡는다.
골목집과 서문막걸리,
그리고 나를 막걸리의 깊은 맛으로 안내한 거꾸로 '왕대포'
겨울은 유난히 괜찮은 안주거리를 만날 수 있다.
도루묵찌개나 과매기 등은 겨울 막걸리를 제대로 내게 한다.
오늘도 막걸리집 순례를 호시탐탐 노려본다.
'::나무와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경의 분별_포토에세이, 이야기가 있는 숲길 (0) | 2013.12.24 |
---|---|
생명의 숲 운동본부-포토에세이, 이야기가 있는 숲길 (0) | 2013.12.24 |
다랑쉬 2004, 아듀... (0) | 2013.12.24 |
다랑쉬 2004, 백송원의 새벽 산책 (0) | 2013.12.24 |
매달려 있는 동안 바람은 스미고 (0) | 2013.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