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視履 고상考祥 기선其旋 원길元吉
시리視履는 지난 직언을 다시 잘 들여다보라는 말이다.
고상考祥은 상서로움을 잘 살펴 좋고 나쁨을 자세히 살피라는 말이고,
그리하여 기선其旋, 즉 선회하라는 것이다. 옛 직언을 두루 살피고
한 치의 거짓도 없이 살피라는 말이다.
과거로 되돌아가서 잘못된 것과 잘된 것을 상세히 반성하고
고찰한 후에 직언을 해야 한다.
그래야 근원적으로 길하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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