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을 경계하며

방심을 경계하며 / 온형근


마음을 놓치지 말았으면 합니다.
새해의 사적지와 인물을 주제로 하는 답사에는
사전 공부의 태도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방심은 금물이다.]라는 말을 화두로 삼아야겠습니다.
"다랑쉬"는 다랑쉬일 뿐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이상이어서는 욕심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보다 몸집을 줄여야겠습니다.
본연의 다랑쉬만이 행세할 수 있도록 마음을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살면서 다랑쉬적인 삶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항상 답사의 정신을 가지고 매사를 임하는 것이 "다랑쉬적"인게 아니겠습니까?
답사의 정신이란 무엇입니까.
바로 내용(정신)이 있는 관찰입니다.
컨텐츠화 시킬 수 있는 관찰과 느낌과 실천이 다랑쉬적인 것이라고 봅니다.
[방심은 금물]입니다. 마음에 병이 드는 지름길이 방심입니다.
새해에는 [다랑쉬적인 것, 다랑쉬만이, 다랑쉬로의] 길을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다랑쉬는 몸집을 줄이고, 친목을 줄이며, 경비를 아껴서
보다 단단해진 몸집으로, 정신을 추구할 수 있는, 각 개별의 진취를 구하여야 합니다.
발전과 진취와 향상을 다른 곳에서 열심히 찾으려 하지 말고,
다랑쉬에서 모든 것을 얻어 낼 수 있도록, 그런 자리매김으로 가야 합니다.
다랑쉬에서 박사도, 기술사도 .....사업도,,,,,
모두 다랑쉬에서 이루어지고 성취할 수 있도록 그런 새해를 기도하렵니다.

2207년 새해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