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의 골짜기 / 아암 혜장
임종욱, 우리 고승들의 선시세계, 보고사, 2006.10.,240쪽. ------------- 덧. 1811년 북암에서 입적했다고 한다. 북암은 초의선사가 40년 동안 주석했다는 일지암과 가까운 산등성이에 있는 암자다. 그 암자에 서면 양편으로 산줄기가 휘감아 돌고 그 아래 가운데가 대흥사다. 멀리 장춘동 골짜기가 한눈에 잡힐 듯 펼쳐져 있다. 아마도 이 시는 그 북암에 있으면서 쓰여졌을 것이다.(위의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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