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구름 쌓인 곳에 세 칸 집 짓고 사니
앉고 눕고 다녀도 한가롭기 그지 없네
쟁글 쟁글 시냇물은 반야(般若)를 예기하고
맑은 바람 밝은 달은 온몸에 서늘해라.
(정민, 우리한시 삼백수, 김영사, 2014.)
앉고 눕고 다녀도 한가롭기 그지 없네
쟁글 쟁글 시냇물은 반야(般若)를 예기하고
맑은 바람 밝은 달은 온몸에 서늘해라.
(정민, 우리한시 삼백수, 김영사, 2014.)
山居 - 慧勤
白雲堆裏屋三間[백운퇴리옥삼간]
坐臥經行得自閑[좌와경행득자한]
磵水泠泠談般若[간수령령담반약]
淸風和月遍身寒[청풍화월편신한]
坐臥經行得自閑[좌와경행득자한]
磵水泠泠談般若[간수령령담반약]
淸風和月遍身寒[청풍화월편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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