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 - 이색(여강에서 마음이 심란하여 驪江迷懷)
천지는 가이없고 인생은 덧없거늘
호연히 돌아갈 뜻 어디로 가려 하나.
여강 한 굽이 산은 마치 그림 같아
반쯤은 그림인 듯 반쯤은 시인 듯.
(정민, 우리한시 삼백수, 김영사, 2014.)
驪江迷懷 - 李穡
天地無涯生有涯[천지무애생유애]
浩然歸志欲何之[호연귀지욕하지]
驪江一曲山如畵[여강일곡산여화]
半似丹靑半似詩[반사단청반사시]
浩然歸志欲何之[호연귀지욕하지]
驪江一曲山如畵[여강일곡산여화]
半似丹靑半似詩[반사단청반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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