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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함께

타이틀용 프로필

by 나무에게 2013. 12. 24.

1960년 제천 출생. 1997년 [오늘의 문학] 등단. 임학과 조경을 공부하였고
시집 [보이는 혹은 보이지 않는], [연작시 : 화전], [슬픔이라는 이름의 성역],
[풍경의 분별], [생명평화탁발시집 : 바다가 푸른 이유],[고라니 고속도로]를
통하여 보임과 보이지 않음, 그리고 깨달음으로 이어지는 수행을 흔쾌히
주고받는다. 그래서 만나는 모든 인연을 도반이라며 따스한 손길 나누는 일을
지상의 행복으로 삼는다. 나무를 포함한 생태적 삶을 이루는 과정을 매우 소중
하게 여기며 정성스러움으로 다가가고자 애쓴다.